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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10월 12일 부터 10월 23일까지 학부모님들을 위한 온라인 다문화이해교육 연수를 실시하였습니다. <세상을 바꾸는 시간 콘서트> 방송인 수잔 샤키야의 '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으려면!'을 주제로 다문화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하여(영상URL주소: https://youtu.be/CZqy5DMxCHk) 참여해 주신 많은 학부모님들의 소감문을 받게 되었습니다. 소감문에 진솔하게 적어주신 학부모님들의 다문화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:D
"우리 이웃에 그리고 아이들의 학교에도 많은 이주민 가족들이 살고 있는 만큼 어른들이 먼저 마음 나누기를 실천하고 함께 더불어 행복한 칠서 가족이 되었으면 합니다."
"다문화라는 단어 보다 어울림 문화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."
"차이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것. 너무나 당연함인데 처음의 낯설음이 제일 큰 것이라고 생각이든다. "
"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으려면 우선 차이를 인정하며 서로 다름이 아니라 어울림이라고 했습니다. 서로 배려하며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."
"따뜻한 말 한마디, 행동이 마음의 문을 열고 친구가 될 수 있음의 시작이다."
"공포는 항상 무지에서 온다는 말이 절실히 느껴졌다. 측은지심으로 다문화가정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삶을 받아들이고 조화롭게 살아가야 함을 느끼게 되었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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